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장 제11대 회장에 최천기씨가 27일 취임했다. 신임 최천기 회장은 전국영농기술자연합회 하남시회장, 농촌지도자 경기도 연합회 감사, 하남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최천기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김진각 지회장이 다져온 단단한 기반을 밑거름으로 새마을운동을 시대상황에 맞는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교범 시장은 격려사에서 “전임 김진각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최천기 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과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하남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회원 등 300여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하남시 관내 농협 2곳의 출마자들의 윤곽이 들어났다. 하남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현 임갑빈 조합장과 이재식 전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 등 2명이 25일자로 등록을 마쳤고 서부농협은 조장희 현 조합장과 안종열 전 서부농협 초이지점장과 박진성 전 서부농협 감북지점장 등 3명이 출마했다.하남농협 조합장에 출마한 임갑빈 현 조합장은 경원전문대학 경영과를 졸업하고 남한중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이에 맞설 이재식 후보는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과를 재학 중이며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을 역임했다.서부농협 조합으로 출마한 조장희 현 조합장은 동원대학교 경영과를 졸업하고 현 농민신문사 대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
임갑빈 하남농협 현 조합장이 출마 기자회견에서 밝힌 미사지구내 하나로 마트가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하자는 의견에 따라 3월 이사회로 결정이 유보됐다.3월 이사회로 유보는 임갑빈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하지 못하면 결국 원점에서 재검토 돼야 할 판이다.이는 임 조합장과 선거를 치르게 될 이재식 후보의 의견과 상반되는 점이 많아 재선 성공 여부에 따라 백지화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하남농협이 제시한 미사지구내 하나로 마트의 규모는 한강유역청 인근 토지로 부지면적은 약 4,950㎡(약 1,500평)에 부지매입비 120억원 등 총 18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하남농협이 농협중앙회에 의뢰한 컨설팅 결과에 따르면 인근 약 33,900가구 약 9만명 이상의 인구가 입주하게 되
임갑빈 하남농협 현 조합장이 25일 하남농협에서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임갑빈 조합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현장중시 경영, 실행중시 경영, 원칙중시 경영을 임기 내 경영목표로 삼고 재선에 도전한다.또한 임기내 실현하지 못했던 미사지구내 하나로마트 건립과 유니온스퀘어 내 신용점포 신설, 조합원과 시민을 위한 저렴한 예식장 신설 등의 공약도 밝혔다.또 조합원을 위해 농민사랑장학금과 입학축하금, 여성조합원 전용 헬스장, 농산물 화훼집회장, 저리농업인 출하장려금 지급, 상임감사제 도입, 원로조합원 종합검진비를 전액 지원 등도 공약했다.한편 최근 하남농협 이사회에 상정됐다 유보된 미사지구내 하나로마트 신설에 대해서는 일반 대형마트와 달리 농산물
광주소방서 곤지암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사 이상규)가 23일 오후4시경 초월읍 산이리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직감적으로 판단하고 건물 내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초등학생(보습학원 원생) 30여명과 건물 관계자 10여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사 이상규 대원은 응급환자 이송을 마치고 센터로 복귀하던 중 건물 옥상에 검은 연기가 피워 오르는 것을 목격, 곧바로 무전기와 분말 소화기를 들고 5층 건물 옥상으로 향해 화재를 진압했다.이상규 대원의 신속한 대처가 아니었다면 큰 인명피해로 번질 뻔했던 급박한 상황 속에서 신속한 대처가 빛났던 상황이었다.화재당시 건물에 있었던 한 관계자는 “ 화재 벨이 울려 일단 밖으로 대피하고 보니 화재가 발생한 상황이었다” 면
예년에 비해 설 명절이 긴 올해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가 214건, 하남소방서(서장 음두호)가 112건의 긴급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소방서의 경우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화재 6건, 구조 12건, 구급출동 196건 등 총 214건의 출동으로 바쁜 연휴를 보냈으며 하남소방서는 화재 4건, 구조 18건, 구급 90건 총 112건의 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소방서의 주요 출동 상황으로는 19일 오후 2시경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타이어 상점에 전기적 단락 추정인 화재 출동과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전기온수기 전기단락추정인 단독주택 화재 등 크고 작은 화재로 총 5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또 출동건수가 가장 많았던 구급출동은 질병 102건
16일 오후 4시 9분경 하남시 망월동 13블럭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조선족 인부 1명(정씨, 50대 추정, 남)이 출동한 구조·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하남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주변 목격자의 따르면 아파트 공사현장 승강기 토핑작업 중 옆의 로프를 잡으려다 로프가 끊어지면서 뒤쪽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 소속 하남지구대 신태희 경장이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을 뻔 했던 최모씨(여, 57세)를 신속한 대처로 3.900여만원의 사기피해에서 구해냈다. 지난 13일 피해자 최모씨는 서울경찰청(02-1566-0112)을 사칭, “KT에서 명의도용을 당해 피해자 보유계좌의 전액이 모두 이체될 수 있으니, 즉시 보안계좌로 이체하라”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K은행에서 594만원을 이체하고, 다시 C은행에서 2,700만원을 전액 인출 후, S은행에서 다시 이체하려던 중 인근을 순찰 중이던 신 경장이 이를 의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신 경장은 즉시 K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이체된 594만원에 대해 사기계좌 지급정지 및 부정계좌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인출을 차단하는 한편, 최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지난 14일 오전 10시경 오포읍사무소 4층 대강당에서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광주시의장, 시·도의원 등의 내빈 및 의용소방대원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대 오포의용소방대장·부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12대 안경근 오포의용소방대장에 이어 13대 오포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이태진 대장은 1991년 오포의용소방대에 입문하여 2012년부터 부대장으로써 굳은일을 도맡으며 오포의용소방대를 뒷받침하다 이번에 대장에 취임하게 되었다.또, 부대장에는 현재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장, 고산 2리 이장으로써 광주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신호선 의용소방대원이 임명되어 오포의용소방대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13대 대장에 취임한 이태진 대장은 취임사에
현대차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유근혁)가 설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지원을 돕고자 하남시 소재 ‘알앤티(R&T) 지역아동 청소년 센터’에 총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동부지역본부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인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와 교육 정서지원 등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같이 전했다.현대자동차 동부지역본부는 이 외에도 매월 기금을 모아 기부활동과 정기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 강력 4팀이 2014년도 4분기 경기도 내 으뜸형사팀 평가에서 1위에 선정, 11일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으뜸 형사팀 평가제도는 치안수요가 많은 경찰서의 편차적 포상방지 및 형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치안수요별 경찰서 권역을 구분해 평가하고 포상하는 제도다.광주경찰서 강력4팀은 경기지방경찰청 ‘다’권역 1위로 평가 돼 으뜸형사팀 시상과 함께 수사비 지원과 포상휴가를 받게됐다.최주환 강력4팀장은 “광주지역에서 견인차 기사들이 세력을 규합, 불법영업 등을 하는 일명 동네조폭, 침입절도범 등 총 32명을 단속하는데 힘을 보태준 형사과 전체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질서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이 11일 하남시 A모 전 하남시 도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과 추징금 1,000여만원을 선고했다.성남지원에 따르면 11일 열린 A모 전 하남시 도의원에 결심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과 추징금 10,205,000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빌린 돈 8,000만원을 모두 갚았지만 정치자금법상 죄질이 안 좋고 정치활동을 위한 벌금감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가 벌금감형을 언급한 것은 지난달 열린 공판에서 피고가 정치인으로 활동할 수 있게 벌금은 감형해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4월 L모씨가 A모 전 도의원을 상대로 빌린 돈 8,000만원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혐의로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경기광주 한성로타리클럽(회장 정봉애)가 5일 광주시 경안동 소재 엔젤비젼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손온순)에 아동귀가용 차량 1대를 기증했다. 한성로타리클럽의 이번 차량 기증은 로타리클럽 지구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형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해 모닝차량 1대를 기증하게 됐다.이날 기증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정창길 총재를 비롯해 한성로타리클럽 정봉애 회장 및 회원, 센터 관계자, 수용아동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지역아동센터 손온순 센터장은 “차량이 노후되어 아이들 귀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편안하게 귀가하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회복지법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복순)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광주자활센터 운영법인으로 지정돼 4일 운영법인 지정기념 및 신임 센터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광주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이 운영을 해왔으나 향림원 자체 문제로 인해 센터지정을 반납하게 됨에 따라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을 맡게 됐다.이번에 취임한 이은주 센터장은 충북청원, 경기부천지역 자활센터 실무경험과 경기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9년간 역임한 바 있어 실무통으로 알려져 있다.광주시는 향림원이 센터지정을 반남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19일 모집공고를 내 지난 2일 심사위원회에서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경기광주자활센터 운영법인으로 지정했다.
하남시는 재개발 정비구역인 하남B구역(덕풍동 413-3번지 일원, 신장성당 주변 36,212㎡)에 대해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구역 해제를 위한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의견을 우편투표를 통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우편투표는 내달 3일부터 3월 9일까지(35일 간) 실시되며, 토지 등 소유자 참여율이 1/3 미달 시 7일 간 자동 연장된다.우편투표 방법은 시에서 송부한 투표용지 상 정비구역 해제 찬성․반대란에 기표하고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동봉된 회송용 우편봉투나 팩스를 이용하거나 시 주택과에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우편투표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결과, 토지 등 소유자의 참여율이 1/3 이상이고 토지 등 소유자의 1/4 이상이 정비구역 해제에 찬성할 경우
뉴스투데이24가 29일 보도한 '하남예총, 제3대 지회장에 김영철씨 추대'와 관련해 일부내용에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당초 28일 하남예총 지회장 회의에서 이성숙씨는 지회장 회의에서 본인을 추대하지 않을 경우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출마를 포기 했었으나 29일 회의에서는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하남예총, 제3대 지회장에 김영철씨 추대' 기사 내용에 오류가 발생해 정정합니다.하남예총의 28일 회의에서는 총 8명의 각 지회장들이 모여 투표를 한 결과 이성숙씨 4표, 김영철씨 4표로 동률이 되자 이성숙씨가 “경선은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김영철 씨가 단독으로 추대 됐었다.하지만 다음날인 29일 회의에서는 다시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결국 선거를 치르게 될 전망이다.
하남소방서(서장 음두호)가 2014년 하남시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1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47건(28.3%) 증가한 것으로 인명피해는(부상7) 46.2% 감소한 반면, 재산피해는(14억1900만원) 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발생 장소별 현황을 보면 사업시설 등 비주거시설 88건(41.3%), 기타 52건(24.4%), 차량 29건(13.6%), 주거 26건(12.2%) 순으로 발생했다.화재 원인별로는 전년과 동일하게 부주의가 110건(51.6%)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요인 51건(23.9%), 기계적요인 23건(10.8%)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하남시는 지역 특성상 화훼·채소 비닐하우스 및 축사형창고 작업
하남시가 오는 3월 중 스마트폰 비접촉 근거리 무선통신기능(NFC)을 이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택시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 조수석 머리받침 뒷부분에 설치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택시회사, 차량번호 등 택시 정보가 지인에게 전송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NFC 기능이 포함된 휴대전화가 필요하며, 휴대전화 환경설정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시는 개인택시, 법인택시 등 관내의 택시 전체 318대에 해당 통신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의 도입으로 심야시간 여성․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범죄예방과 서비스 친절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가 23일, 4대악 척결 등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포읍 공설운동장에서 '전국 최초 광주시 자율방범 연합대 전지대 차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광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 지대에 순찰차량 11대를 지원했다.광주시 자율방범 연합대 차량지원으로 각 지대별로 배치된 순찰차량을 통해 갈수록 흉악해지는 범죄를 신속히 예방하고, 심야시간 때 안심귀가 서비스를 더욱 확대 추진해 향후 광주시가 민선6기 출범의 핵심 공약사항인 'WHO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조억동 시장은 범죄 없는 광주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고, 윤성태 광주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치안
정진섭 전 광주시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국내 손가락안에 꼽히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정진섭 전 의원에 따르면 "2년간의 사법연수원 생활을 마치고 2일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법무법인 광장에서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인 뒤 광주지역에서의 봉사할 수 있는 길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72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정진섭 전 의원은 1975년 유신정권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해 제적, 1980년에 복학한 뒤 제23회 사법고시 1차 및 2차 시험에 합격했지만 시위전력이라는 이해하기 힘든 이유로 3차 면접에서 탈락,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없었다.하지만,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