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사창동 일원에서 출토된 천왕사지 용문와당 등 유물 556점이 하남역사박물관이 위탁보관하게 됐다. 하남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이번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유물들은 天王’명기와, 용무늬기와, 청동대접 등으로 하남 천왕사지 유적을 비롯한 전체 10개 유적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문화재 556점이다.이번에 성사된 국가귀속문화재의 위탁을 시작으로 관내에서 출토된 훌륭한 문화유산에 대한 위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박물관으로 위탁된 국가귀속문화재는 상설 및 특별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의 컨텐츠로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하남역사박물관은 문화재청 및 경기도청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2015년 '국가귀속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하남문화재단이 17일 오후 2시부터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제1회 모닥불 축제를 개최한다.모닥불축제는 하남시 생활문화동호회 15개 팀의 140여명의 공연 및 전시로 이루어지는 생활문화동호회 문화축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모닥불 축제에서는 참가 동호회인들을 대상으로 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 위원회를 통해 축제기획, 운영까지 동호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닥불축제운영위원회 홍성용 회장(하남색소폰협회)은 “하남시 동호회연합 행사인 모닥불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서로 다른 동호회들이 모여 준비를 하느라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하남시의 동호회가 참가하여 많은 시민들이 생활문화예술을 즐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
하남문화재단이 전 연령층이 골라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12월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12월 17일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의 소리판 ‘꽃인 듯, 눈물인 듯’을 시작으로 12월 21일~2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특집 뮤지컬 ‘꼬마 산타 핀들의 모험’, 12월 24일에는 체코의 보석 같은 문화사절인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12월 30일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조성모, 아이비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로 관객들을 만난다. 연말 공연의 포문을 열어줄 장사익 소리판 ‘꽃인 듯, 눈물인 듯’은 2012년 이후 4년 만에 장사익을 다시 만나는 하남시민들의 반가운 마음을 표현이라도 하듯 조기 매진됐다. 이번 장사익 소리판은 건강을 다시 찾은 그의 음악 여정을 담은 장사익 소리판
하남시 감일동 주택개발사업 지구에서 4세기 중반으로 추정되는 백제시대 석실묘 30여기가 무더기로 발견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감일지구는 LH공사가 주택개발 사업을 위해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고려문화재단이 발굴하고 있다.고려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6일 지도위원회를 열고 발견된 석실묘가 백제시대의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고려문화재단은 지도위원회를 거쳐 오는 13일 오후 2시에 현장에서 일반공개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 발굴로 인해 하남지역의 석실묘 분포도가 금암산 일대와 감일동 일대 등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어 하남시 정체성을 밝히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발굴을 통해 토기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도 출토된 것으로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이 개관 5주년을 맞아『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을 오는 12월 22일부터 2017년 02월 28일까지 개최한다.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유발시키는 재미있는 체험전시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을 보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반쪽이 최정현 작가는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전구로 만든 파리, 폐타이어로 만든 청설모 등 흔히 쓰레기로 치부해 버리는 산업폐기물을 이용한 조형예술작품 300여점을 제작해 전시한다. 서울대 서양학과 출신인 그는 20년간 지면을 통해 시사만평을 연재한 만화작가로 최근은 폐
감일동 능성구씨의 선조인 '효자 구연태'가 하남시 연극극단 '한홀'(대표 김성두)에 의해 무대에 오르게 됐다.'효자 구연태'는 하남시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구비설화에 전해져 내려오는 '효'의 표본으로 알려지고 있다.하남시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는 설화에는 구연태가 어느 날 잠을 자고 있는데 꿈속에서 저승사자가 나타나 호되게 혼이 나면서 시작된다. 병들어 누워있는 아버지가 노루고기가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은 구연태는 노루고기를 구하러 길을 떠난다. 하지만 사기꾼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반전에 이른다.반전의 이야기는 연극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이번 연극을 연출한 김성두 대표는 "이번 작품에는 인간만이 행위 할 수 있는 ‘효’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며 "다른 많은 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박진주 단원이 최근 서산시 해미읍성 특설무대 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악보존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후원하는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는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쇠놀이, 설장구, 채상소고, 고깔소고 등 농악 5개 부문에 대하여 명인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통해 시상하는 상이다.박 단원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에 흩어져있는 소고춤의 모든 동작을 조화롭게 구성한 ‘경기고깔소고춤’을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한편, 광지원농악은 남한산성면 광지원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민속 농악으로 시에서는 광지원 농악 보전 전승을 위해 광주시 무
'손에 손잡고' 하남시지부(회장 인광순)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2회에 걸쳐 하남 나그네집과 하남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얼씨구 품바' 공연을 갖는다.'손에 손잡고' 하남시지부는 2014년 설립된 봉사단체로 하남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얼씨구 품바' 공연 봉사를 해오고 있다.설립 3년간 '손에 손잡고' 하남시지부의 '얼씨구 품바' 공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 횟수를 늘려가며 소외계층에 한 층 다가가고 있다. 하남시뿐만 아니라 구리, 양평, 강원도 진부, 서울시 양천구, 은평구 등 지역과 무관한 공연도 매년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이번 '얼씨구 품바' 공연에서는 제1막에 몰락한 대감과 황진이가 만나 봄나들이를 떠나고 제2막에서는 대감과 황진이는 각설이와 모진 풍파
하남 이성산성 13차 발굴, 일반인 공개가 10일 오후 2시 이성산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 16일부터 현재까지 한양대학교 박물관(조사단장 안신원 한양대 박물관장)이 조사한 결과 서문으로 추정되며 이곳에서는 문지공석 2개와 1차 성벽과 2차 성벽 및 다수의 기왓장, 토기 파편 등이 출토됐다.1차 성벽은 6~7단이 잔존하고 있으며 추정 높이는 약 6.8m로 면석은 편평하게 치석되어 있고 뒷면은 삼각형 모양으로 수직으로 쌓여져 있다. 2차 성벽의 잔존하는 길이는 8.5m, 폭은 1차성벽부터 4.2m다. 축조방식은 바닥다짐을 한 후 기단석을 쌓고 그 위로 옥수수돌을 이용해 들여쌓는 방식으로 축성됐다. 문지 내부에는 배수로, 문지공석, 내옹성이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부가 ‘대중뮤지컬 수화로 보기 프로젝트’를 이어 받은 수화극회 '수'(2015년 창단)가 수화음악극 이라는 작품으로 11월 5일 하남단막극장에서 막을 올린다.은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도령이 최고의 연애 선수라는 기발한 설정의 코믹연애사극으로 지난 2011년 초연 이후 꾸준히 관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의 후원과 아시아브릿지컨텐츠의 저작권 사용 승인에 힘입어 수화음악극으로 올리게 됐다. 수화극회 '수'는 보다 전문적인 수화뮤지컬 예술가 양성 및 공연을 위해 하남시지부로부터 독립한 농인과 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단체이다.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부는 지난 2011년
하남문화원 학술조사단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일본 기구치성을 방문해 하남 이성산성과 일본 기구치성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한 후 오는 8일 일본 기구치성 관계자들이 하남을 방문한다. 일본 방문단에는 기구치성 야노 유스케(矢野裕介) 온고창생관 문화재 교류과장, 기자키 야스히로 장식고분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방문단은 8일 도착 후 남한산성을 답사하고 이튿날에는 하남역사박물과 방문 후 오후에는 학술세미나를 통해 관련성을 토론할 예정이다.또한 3일차에는 기구치성과 연관성이 있는 이성산성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에는 풍납토성을 방문하고 귀국길에 오른다.일본 학자들의 하남 방문은 이성산성과 기구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11월 4일(금) 트로트 청춘열차 김연자 & 설운도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는 하남문화재단이 지난 10월 젊은 층을 대상으로 기획한 ‘케미콘서트 정엽&거미’에 이어 중장년층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원조 한류 스타 ‘김연자’와 영원한 트로트 아재 ‘설운도’의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꺾기 창법이 매력적인 가수 김연자는 1974년 로 데뷔한 후 ‘천하장사 만만세’라고 하면 누구나 아는 , 서울올림픽 찬가 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도 1988년 를 히트시킨 후, 엔카가수로 크게 성공하였다. 일본에서 열리는 콘서트나
오는 23일 광주향교에서 제1회 세계 패션쇼 전통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하남전통예술단(단장 김홍주)이 주최한 자리로 하남전통예술단과 이순화 갤러리가 콜라보레이션해 패션쇼, 전통공연, 난타퍼포먼스공연, 국악 등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순화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한복패션쇼는 역사 속 백제의 모습을 패션쇼로 만들어 백제시대‘依(의)’생활을 간접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 패션쇼 무대는 전문모델외에도 시민참가자를 선정해 패션쇼 모델로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향교 속 보물찾기, 북 체험하기, 전통의상 직접 입어보기, 향교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기, 전통향교에 대한 해설듣기 등 많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하남전통예술단 김홍주
하남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인 하남역사박물관은 고서에 기록되어 있는 백제 건국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건국집단의 이동 경로로 추정되는 한강 유역에서 발견된 기원전후시기의 고고유적과 출토된 유물을 바탕으로 2016 백제문화특별전 ’백제, 그 시작을 보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서의 『삼국사기』, 『삼국유사』 외에 중국의 『북사』와 『수서』, 일본의 『속일본기』 등 고대 역사서에서 언급된 다양한 백제 건국설화와 함께 백제가 국가로서의 모습을 갖춰나가는 시기의 북한강 상류 지역부터 한강의 하류 지역까지 기원전후시기의 고고 유적을 살펴보고, 각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의 유사한 부분과 지역별 차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삼국사기』「백제본기」에 등장하는 백제 건국설
광주문화원이 9일 훈민정음 반포 570돌, 한글날을 맞아 퇴촌면 도마리 최항선생 묘역에서 최항선생 추모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훈민정음 창제시 집현전의 선임 학사로 세종대왕을 도와 훈민정음 창제를 주도한 태허정(太虛亭) 최항(崔恒, 1409-74)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제향 행사로, 삭령최씨 문중을 비롯한 유림과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제향에서 초헌관은 박기준 문화원장, 아헌관에 한낙교 성균관유도회장, 종헌관에 최성로 삭령최씨 사정공파 회장이 맡아 진행했다.최항선생은 스물다섯 살이던 세종16년(1434) 알성문과(謁聖文科)에 장원급제한 뒤 세종대왕의 특지(特旨)를 받아 수석연구관으로 집현전 8학사와 더불어 훈민정음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5일 하남문화재단의 야심찬 시리즈 기획공연인 케미콘서트 시즌2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케미콘서트는 화학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Chemistry(케미스트리)’를 줄여 사람과 사람 사이가 조화롭게 혼합될 때도 쓰이는 신조어 ‘케미’와 ‘콘서트’를 붙인 제목으로 하남문화재단이 젊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브랜드 콘서트이다. 그 어느 공연 보다 관객과 아티스트의 케미가 빛을 발하는 콘서트이며, 한 공연에서 두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이다. 올해 2월 유쾌한 펑크 락 밴드 딕펑스와 대세 걸그룹 마마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케미콘서트의 주인공은 가을 분위기에 딱 맞는 감성 발라더 정엽과 거미이다. 2003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로 데뷔한 정엽은
경기도가 도내 31개시군의 흥미진진한 매력을 소문내기 위해 만든 '흥신소31'에 하남시와 광주시 곳곳이 소개되고 있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도‘흥신소31’홈페이지(www.gg31.kr)에서 “#지역을 검색하면 시군별 가볼만한 곳이 검색된다.특히 하남시의 경우 미사리 경정공원, 역사박물관, 문화예술회관, 유니온파크, 도미나루, 구산성지 등 볼거리에 대한 제보가 이어져 있다.광주시도 남한산성, 분원백자자료관, 도요지, 신립장군묘 등 다양한 정보가 탑재됐다.이 모두는 흥신소 요원들이 직접 사진과 함께 설명을 달아 제보한 내용을 구성되어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을 위한 전담기구인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오는 11월 1일 출범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일 남한산성세계문화유산센터 설치와 관련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세계문화유산센터 개관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와 하남시, 성남시로 분산돼 있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행 관리체계는 문화재관리는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경기문화재단, 도립공원관리는 경기도 공원녹지과, 불법행위단속은 광주와 하남, 성남시 등이 각각 맡고 있어 문화재 정비, 보수, 탐방객 민원 등의 신속한 처리가 어렵고
24일 유니온파크 광장에서 열린 '2016 하남이성문화축제'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에는 15,000 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역대 가장 많은 인파속에 성황리 마쳤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하남가왕대전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시민 10팀 중 미사2동의 장민진씨(곡명 : 마야의 나를 외치다)가 대상을 차지했다.오후 7시 30분 부터는 개그맨 남희석씨의 사회로 인기가수 김건모, 이은미, 러블리즈, 김조한이 출연해 가을밤의 아름다운 정취와 더불어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이어진 25일에 열린 시 승격 27주년 기념 하남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등 5개 종목 13개 동 대표 선수들의 참가해 종합우승은 2014년 우승팀인 덕풍3동이
하남시 대표 가을축제 '하남이성문화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하남유니온파크 및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27회째 맞는 '하남이성문화축제'는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의 주관으로 하남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이 펼쳐지고 초청공연 및 체험행사, 시민참여마당,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24일에 개최되는 ‘미사리 유니온 콘서트’는 유니온 파크 잔디광장 주변에서 놀이 및 체험행사가 오전 12시부터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꼬마기차, 트램폴린, 에어바운스, 장명루만들기, 엽서만들기, 달고나, 솜사탕, 엿장수 체험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오후 4시 30분에는 개그맨 정종철의 사회로 다양한 재주를 가진 시민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