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하남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23일 하남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회원접수 게시판에 회원 정보 일부가 1시간 동안 게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하남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3일 18시경 강습프로그램 반 변경 공지를 위해 게시물을 홈페이지에 업로드 중 담당 직원의 부주의로 인해 2023년 12월 등록회원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첨부돼 1시간 동안 32명이 해당 파일을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파일에 포함된 개인정보 항목은 회원 성명, 성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총 4개 항목이며,
최종윤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하남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위례, 감일, 미사, 구도심 등 대표성을 가진 시민들이 참석했다.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 중에는 서울 편입으로 인한 아파트 값 상승보다는 서울편입에 따른 불확실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감일지구 대표는 "감일지구 주민들과 회의를 한 결과 세수, 교통, 자치권 문제 등에 대해 단순히 유불리를 따질수 없다는 입장을 정하고 지켜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각에서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및 설명회를 12월 5일 개최한다.참석대상은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정당관계자 등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설명회 내용은 예비후보자등록 신청방법 및 등록신청서류 구비사항,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및 후원회에 관한 사항, 선거법위반사례에 관한 사항, 기타 입후보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7월에 착공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즉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하남시가 지킨다”라는 자세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초, 하남초, 산곡초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7일 운영을 개시했다.이번 사업은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기술 검토를 받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지난 17일 오후 하남시 위례동 위례도서관에서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이현재 하남시장과 서울편입에 관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날 김기윤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서울편입을 요청하면서 하남시 위례동의 관할상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에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위례동이 행정구역상 문제점이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하남 위례) 여러분의 간절한 뜻은 잘 들었다"며 "33만 전체 시민의 의견을 들어 잘 판단해 앞으로 전체 시민의 뜻을 존중해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과 면담을 마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일·위례 지역부터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5500번 공항버스를 17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개시한다.공항버스 5500번은 ▲감일문화공원에서 출발해 ▲감일중학교 ▲한라비발디아파트 ▲북위례입구 ▲스타필드시티 위례 등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과 인천공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그동안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은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 공항버스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의 정류소까지 이동한 후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5500번 공항버스 운행 개시로 앞으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금연거리에 설치된 흡연 부스를 개선하고 흡연 단속을 강화해 쾌적한 금연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16일 하남시는 미사문화거리의 금연거리에 설치된 개방형 흡연 부스를 밀폐형으로 개선하고 강력한 흡연 단속으로 금연거리의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미사문화거리는 다양한 문화 시설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장소이나 이곳에서의 흡연이 도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비흡연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하남시보건소는 금연거리 전반에 걸친 흡
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이 지난 6일 어르신 조합원님을 위해 선린신협 임직원 및 홍보위원들과 함께 총 250포기 김장김치를 담궜다.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조합원, 어르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직접 배송했다.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본점,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퇴촌지점, 오포지점에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조두휘 이사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고생하실 생활이 어려운 조합원 및 어르신 조합원님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린신협 조합원님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가 공설화장장 건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광주시는 관내 화장장이 없어 성남, 용인, 수원 등의 타 지역에서 화장을 하고 있어 화장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타 지역 화장장 이용에 대한 불편 해소와 장례비용 절감을 위해 화장장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 소통의 일환으로 ‘공설화장장(종합장사시설) 건립 설문조사’를 광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gjcity.go.kr)에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설문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교통대책, 소음자제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하남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이 수능 당일 100퍼센트 발휘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는 16일 2024학년도 수능이 관내 8개교에서 2,58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시는 수능 시험일 아침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당일 아침 수험생·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되어 공공기관은 출근시간
지난 8일 하남 위례동 주민센터에서 하남시 감일동과 위례동 주민 250여명이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김기윤 변호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김기윤 위원장은 "하남시 감일, 위례는 100% 서울 생활권으로 반드시 서울로 편입될 지역이며 도로 건너면 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남’이라는 이유로 멀리 있는 학교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금은 하남시에 납부하지만, 생활권이 서울이기 때문에 하남시로부터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윤 변호사가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이하 ‘뉴시티 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국힘은 지난 6일 뉴시티 특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위원장에 조경태, 부위원장은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이 임명했다.또한 한무경·윤창현·조은희·유경준·홍석준·박대수·이용 국회의원, 홍철호 경기 김포을 당협위원장, 나태근 경기 구리시 당협위원장, 김대남 경기도당 도시개발위원장,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기윤 변호사, 이인화 도원건축사사무소 대표, 고영삼 전 동명대 4차산업혁
하남~남양주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를 반대하는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찾아 항의 시위를 벌였다.시위에서는 검단산 생태 파괴,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통째로 짓밟는 민자도로 즉각 철회 등을 요구했다.또한 사업제안자인 한라건설에 대해서도 즉각 사죄하고 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남양주를 위한 남양주에 의한 남양주만의 도로는 필요없다고 주장했다.이와 같은 목소리와 함께 비대위는 환경영향평가 초안 책자를 찢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항의를 이어갔다.비대위는 시위와 함께 2000여명의 민간투자사업 전
정부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총 8만5000호를 이달만 발표한다는 계획이다.공급은 서울 반경 30㎞ 이내지역으로 김포고촌과, 고양대곡 등이 유력 후보지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총 8만5000호는 3기 신도시 용적율 높여 3만가구를 추가하고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택지 가운데 5000가구를 공공으로 전환해 공급한다.뉴스1 보도에 따르면 신규 택지로는 김포 고촌, 고양 대곡, 하남 감북 등 과거 공공주택지구에서 해제된 적 있거나 서울과 인접한 지역 등이 거론된다고 보도했다.이중 하남감북은 신도시 지구지정 설만 나오면 항상 물망에 오르는
서울 메가시티를 위한 하남시 주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서울편입도시로 구리시, 남양주시, 고양시, 광명시, 하남시 등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 최초로 하남시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 주민들이 서울편입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발족하기로 했다.현재 하남 위례신도시는 송파구와 남한산성 사이에 위치해 서울을 생활권으로 하고 있으며, 감일지구도 마찬가지로 서울을 생활권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꾸준히 하남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 주민들은 버스, 지하철 등 열악한 교통인프라로 인한 교통민원 및 학군‧과밀학급 등 교육민원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이 지난 31일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 하남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한 시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2500명의 하남시민들이 응답했다고 밝혔다.시민설문 조사결과, 2,365명 94.6%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는 135명으로 5.4%로 나타났다.또한 보다 광범위한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 회장단과 통장협의회 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조사도 실시했다.조사결과 주민자치회 회장단 14명은 전원찬성, 통장협의회연합회 임원 16명 중 13명 찬성, 1명 반대, 2명 무응답의 결과를 보여
'공무원 사망사고 진상조사단' 결과 발표에 대해 '맹탕' 발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진상조사단 발표에는 유관단체 회장과의 연관성을 단정하지 못하고 '추정'이라는 단어로 일관하고 있다.조사 결과 발표문에는 '추정'이라는 단어만 9차례 언급됐다. 또한 단정적 단어보다는 '보인다' 등 다소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일관했다.결국 유관단체와의 연관성은 전혀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이자리에 참석한 유족측은 "내용이 모두 추정인데 이런걸 조사 결과라고 발표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주민자치 회장 및 체육회 회장 등에 대해 조사를 못
지난 9월 2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공무원 사망사고 진상조사단'이 지난 10월 29일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단 발표에 따르면 변호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조사를 진행해 미사2동 유관단체 등의 외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조사과정에서 미사2동 유관단체 등이 시장과의 친분을 강조했고 이과정에서 해당 팀장이 상당한 압박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또한 유관단체 3명을 제외한 12명의 진술을 종합해보면 유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는 협력관계라고 봐야 하나 다소 상하관계에 가까운 상황이 있었다고 밝
광주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최근 5년간 화재가 1,680건이 발생하였고 계절별로 겨울 498건(29.6%)으로 가장 많았고, 봄 475건(28.3%), 여름 355건(21.1%), 가을 352건(21%) 순으로 나타났다.겨울철에 발생한 498건의 화재를 분석해 보면 발생 장소별로 산업시설 121건(24.3%) 가장 높고 주거시설 91건(18.3%), 자동차56건(11.2%)순이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총 사업비 4,915백만원)됐다.하남시는 지난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