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광주시가 추진해온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역동IC주변) 29,488㎡ 규모의 부지를 도시개발법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2월경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5월께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 2024년 6월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승하 공사 사장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정책반영을 목표로 사업 이익목적이 아닌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과 공공기능이 강화되어 구도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공공형 도시개발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6월 광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안 및 민간사업자 공모했으나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정책반영을 위해 취소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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