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하남농협조합장 선거에 임갑빈 현 조합장, 노용남 전 상무, 이재식 전 농협중앙회 지부장, 이규은 전 이사 등 4파전이 예고된 가운데 후보들간 단일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 좌로부터 임갑빈, 노용남, 이재식, 이규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주 아니면 다음주에 후보들간 여론조사를 통해 1,2등만 출마하는 걸로 어느정도 조율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갑빈 조합장이 여론조사에 참여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노용남, 이재식, 이규은 후보들간 여론조사를 통해 현 임갑빈 조합장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세후보들은 후보가 난립하면 입갑빈 현 조합장과의 경쟁에서 어렵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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