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조합장 선거에 임갑빈 현 조합장, 노용남 전 상무, 이재식 전 농협중앙회 지부장, 이규은 전 이사가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임갑빈 조합장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 3명이 여론조사를 실시해 노용남 후보가 출마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12일 조합장 후보 4명을 상대로 실시했다. 하지만 임갑빈 현 조합장은 후보 단일화와는 무관하게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하남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임갑빈, 노용남 후보로 2파전이 될 전망이다.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오는 28일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가 3월 13일 하남농협 조합원 2,400여명이 투표를 치러 조합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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