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지역화폐 발행이 오는 22일 전면 시행될 전망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오는 22일 정책자금 37억원, 일반발행 40억원 등 총 77억원을 모두 카드형태로 발행한다.

앞서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가 4월 1일부터 31개 시군에서 본격 발행된다고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도 발표에 따르면 31개 시군 전체 규모는 정책자금 3,582억 원, 일반발행 1,379억 원 등 총 4,961억 원이다.

하지만 도가 발표한 자료에 하남시는 총 규모 77억원 중 정책자금 27억, 일반발행 50억원으로 되어 있어 경기도와 시군간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하남시 관계자는 경기돠가 잘못 인지하고 발표한 것으로 우리시의 규모는 총 77억원 중 정책자금 37억원, 일반발행 40억원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총 126억1,000만원 규모로 일반발행 71억3,000만원, 정책자금 54억8,000만원을 4월 22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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