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31번을 2대로 증차해 잠실역 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그동안 시내버스 31번은 2016년 3월부터 위례스타필드시티~장지역~가락시장~잠실역을  운행하는 것으로 승인됐으나 배차시간 단축을 위해 가락시장까지만 단축운행 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하남시는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통해 기존 10대로 운영되던 시내버스 31번을 2대 증차하고 잠실역 환승센터를 연계하게 됐다.
 
이번 시내버스 31번 잠실역 환승센터 진입으로 출근시간대 장지역, 가락시장역에서 환승해 잠실역까지 가야했던 불편함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시내버스 31번의 잠실역 환승센터 연계로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광역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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