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최철규 전 도의원을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최철규 사장은 그동안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혐의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남시지부 및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성명을 발표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검찰, 경찰 등에 신원조회를 한 결과 결격사유가 '없음'으로 통보돼 임명을 했다.

이에 따라 최철규 사장은 제11대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