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가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 2차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혁신시제품을 상용화 전 공공부분이 초기구매자가 되어 사용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공공성 및 사회적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구매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대수선사업으로 수배전반 설치시 광주시 예산 약 2억원이 소요되나, 공사는 조달청 혁신시제품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수배전반 설치를 제공 받아 약 2억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하고, 전기설비를 상시감시하여 광주시 시민의 수질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유지비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더불어 테스트베드로 사용된 수배전반은 1달간에 테스트 과정을 거쳐 광주시 자산으로 귀속된다.

박남수 사장은“앞으로도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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