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총 8만5000호를 이달만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공급은 서울 반경 30㎞ 이내지역으로 김포고촌과, 고양대곡 등이 유력 후보지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총 8만5000호는 3기 신도시 용적율 높여 3만가구를 추가하고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택지 가운데 5000가구를 공공으로 전환해 공급한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신규 택지로는 김포 고촌, 고양 대곡, 하남 감북 등 과거 공공주택지구에서 해제된 적 있거나 서울과 인접한 지역 등이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이중 하남감북은 신도시 지구지정 설만 나오면 항상 물망에 오르는 곳이다.

그만큼 위치적으로 개발 수요가 있다는 반증이다. 하남 감북 뿐만아니라 천현동 주민들 사이에는 상.하산곡동 일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이 파다하게 돌고 있다.

천현동 주민들 사이에는 이미 지구지정된다고 100% 확신하는 주민들이 많다.

하지만 본지 취재결과 국토부로부터 지구지정과 관련된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전혀 아니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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