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합창단이 올해부터 하남문화재단으로 소속이 바뀌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2023년 한해 동안 정기연주 1회, 기획연주 1회, 특별연주 2회, 수시 연주 12회로 시민들과 함께 했다.

앞으로 남은 12월에도 특별연주 1회, 수시 연주 2회를 남겨두고 있다.

특히 제41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C장조 미사」 공연에서는 예술성 높은 솔로 아티스트 캐스팅으로 관람객 수 총 731명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하남시립합창단 기획 연주회 「클래식 합창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하남시립합창단 기획 연주회 「클래식 합창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획 연주회 「클래식 합창여행」 공연에서도 정형화된 무대를 탈피한 새로운 형식의 ‘렉처 콘서트’ 진행으로 총 727명이 관람해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이밖에도 특별연주회에서 2,300만원의 수익금을 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내고 있다.

특별연주회 수익금은 국립합창단 및 고양시립합창단 등의 초청을 받아 공연한 것으로 소정의 초청금이 발생한 것이다.

그동안 하남시립합창단은 하남시 소속에서 하남문화재단 소속으로 바뀌면서 보다 많은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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