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창근 위원장은 1998년 하남에 입성 25년간 거주하며, 내 아이가 나고 자란 곳, 하남을 정치무대로 지난 4년간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시 설명회에서 목말랐던 정보를 모두 한 곳에서 모아 들으실 수 있도록 중고교 입시 박람회를 개최하고 교산 신도시 안에 국제학교 부지를 지정해 국제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도심 지역 재개발, 재건축에 서울시 신통기획을 도입하고 서울편입을 통해 서울의 4대 경제축을 하남으로 잇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교산신도시 멀티스포츠복합 타워 신설, 검단산 시니어 전용 체육관 건립, 반려동물 공공학교, 하남 댕댕파크! 반려동물 케어 센터 창설 등과 경희대 의대 본원의 하남 이전 유치와 함께 대학병원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육과 관련해서도 늘봄학교 전면 확대 및 0~7세 자녀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유아 전용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하남한강공원 조성과 미사섬 일대를 미사 국가정원으로 탈바꿈시키고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이성산성까지 한성백제 문화와 옛길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분야에 대해서도 GTX-D 노선계획을 마무리 짓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뿐만 아니라 마천~위례 5호선 연장 계획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이창근과 함께 미래를 향해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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