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을) 국회의원 이창근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장을 받자마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9호선 우선 착공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열린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에서 이미 9호선 우선 착공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의 944정거장인 (가칭) 미사 강변역까지의 일반열차 편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가능한 논거들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한 연장선상으로 이창근 예비후보는 금일 오세훈 시장을 만나, 9호선 우선 착공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특히 9호선 우선 착공과 관련하여 서울 강동 구간인 강일역과 하남미사 구간인 (가칭)미사강변역을 동일 사업공구로 묶을 경우 지역이 서울과 경기도 지역으로 나누었다 하더라도 9호선 우선 착공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지지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서 서울시 대변인을 지낸 만큼 하남시(을)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시 협조가 원활 할 것으로 전망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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