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실시

광주시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13일 노인복지시설 작은안나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 향림원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김, 과일, 송편, 백미,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 복지정책과는 보훈단체 등 9개 단체의 1,7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읍면동에서는 관할 지역 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2,336세대에 농협상품권을 전달, 관내 전 지역에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조억동 광주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6일 경기도청 하천과장, 하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광주시 기업인 협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대한 적십자봉사회 경기 광주지구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찾았다.
 
조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가 서민경제를 살피고 물가상승 및 내수침체 등 대내외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심을 위로하는 한편, 경안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시청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 및 제수용품 구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상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한편, 그동안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역점시책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동마케팅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는 물론 상인들의 자구책 확보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조시장은 “기업형 슈퍼마켓(SSM), 대형할인마트의 개장으로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동마케팅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운동,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운동,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계획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억동 광주시장, 추석 연휴 비상근무기관 위문격려
 
조억동 광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휴일도 잊은 채 특별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상근무기관을 18일 방문하여 격려했다.

조 시장은 광주경찰서와 광주소방서를 방문,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악수를 나누며, “여러분의 숨은 노력으로 인해 30만 광주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기 위해 떡, 과일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시, 3년연속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쾌거
  
광주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는 도 시군평가 이래 역대 처음있는 일로, ‘11, 12, 13년 최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하며 받은 인센티브만 무려 7억원에 이르게 된다.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시군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고 각 지자체 장의 시책에 대한 관심과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총 9개 분야 중 광주시는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나머지 6개 분야는 모두 5위 이내 진입함으로써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조억동 광주시장은 전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시 전  분야의 업무에 더욱 매진해 30만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와 역사테마 여행(왕실도자, 남한산성 문화제, 물사랑 축제)을 광주에서 만끽!
 
광주시는 올 가을 각종 축제와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제16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펼쳐진다. 9월 28일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화려하게 그 막을 올리게 되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는 물레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등 각종 체험행사와 중국즈보시 · 강진도자기전시, 7080콘서트, 타악 퍼포먼스, 비보이쇼등 크고 작은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중소기업제품박람회도 같은 기간 동안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되어, 광주지역 100여개업체가 제품의 우수성을 뽐낸다.“2013년 비엔날레”도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51일간 광주시, 이천시, 여주군 등 3개지역에서 펼쳐진다.
 
광주시 청석공원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향기로운 꽃 내음을 전하는 가을 꽃 “국화”를 테마로 한 전시회가 개최되며 국화재배 농가들이 참여해 1만여본의 다양한 국화, 옹기를 이용한 국화작품과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한편,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가자! 남한산성, 세계속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제18회 남한산성 문화제’가 남한산성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10월 25일부터 3일간은 제1회 팔당호 물사랑 대축제가 팔당 물안개 공원 일원에서 ‘팔당호반 자전거길 따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발빠른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구축
 
광주시는 선진형 명품도시로 나아가고자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현재 성남~장호원간 도로와 여주~성남 복선전철이 발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국도3호선 장지IC 개통, 탄벌~역동간 시도 27호선 개설, 학동~열미간 도로 확포장 등을 완료했다.
 
총 연장 56.3km의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총 1조9천157억원이 소요되며 성남에서 광주와 이천을 거쳐 여주를 잇는 철도사업으로 삼동역, 역동역, 쌍동역, 곤지암역의 4개역이 광주를 통과하며 약 63.7%의 평균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 연장 61.3km의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는 22.4km가 광주시 구간 전지역중 제1공구는 여수동에서 태전동간으로 도촌구간에서 직동구간까지는 부분개통 되었고, 제2공구는 태전동에서 초월읍 용수리까지의 구간중에서 태전IC에서 쌍동 IC까지 부분개통되었으며, 2013년말까지는 전부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제3공구는 초월읍 용수리에서 곤지암읍 부항리까지 계획대로 추진중에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3번국도의 상습정체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가 1,935억원 투입하여 광주시 탄벌동과 성남시 상대원동을 연결하는 6.32km 구간으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11월초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시군소재지간 교통량이 10분내외로 단축되고 물류비용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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