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1,250여평에 건평 790여평, 3층 건물로 지난 6월 개원한 <선재암 요양병원>이 지치고 힘든 시간속에 있는 암 환자가 청정지역에서 마음을 힐링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대형 요양전문병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106개의 병상이 들어서 대형병원의 면모를 갖춘 <선재암 요양병원>은 개원 전부터 보기드문 <암 특성화 전문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선재암 요양병원>은 여성 암 환자만을 위한 전용병동을 따로 두었고, 일반 암 환자를 위한 병동도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환자의 힐링을 위해 <고주파 온열 암 치료실>, <항암 면역 증진 주사요법실>, <편백 스파 치료실>, <황토 원적외선 사우나실>, <림프부종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일반병원에서는 볼 수 없는 고품격 카페가 있는가 하면, 중앙정원과 야외정원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기력을 찾게 해 주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에서의 수술, 항암, 방사선, 외래진료 등의 치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대학병원에서의 치료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하는 한편, 반대로 부작용은 낮춰주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게다가 양방과 한방의 통합치료, 청정지역의 환경치료 등 다양한 치료 컨텐츠도 자랑거리다.

<선재암 요양병원>은 기초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과 암 치료사업을 병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도 매진하고 있다.

병원을 이끌고 있는 고영택 원장은 그동안 병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치료를 하는가 하면, 그들을 위한 밥 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봉사를 해 왔다.

어르신들의 치료를 위한 갤러리 전시회를 열어 갈채를 받았고, 이런 숨은 봉사활동으로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고영택 원장의 환자를 배려하고 사랑으로 펼치는 치료가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에 충분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영택 원장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회복될 수 있도록 <의료와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병원의 신념"이라며 "모든 의료진과 직원은 환자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착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선재암 요양병원> : 광주시 도척면 도척로 1051(추곡리 182-1)
                             031-76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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