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하남시 덕풍동 537-4번지 일원에 시공예정인 '하남 벨리체'가 중소형 위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형 위주의 구성된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29층 7개동 총 904세대로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 724세대, 전용면적 74㎡는 94세대, 전용면적 84㎡ 8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법정 주차대수 118% 이상에 달하는 1,071대가 주차 가 가능하도록 여유롭게 계획돼 있다.

전 세대 남향으로 구성된 '하남 벨리체'는 여성을 위한 주방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전 가구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돼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우려를 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대형운동 용품 등을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도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20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오는 24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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