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하남지역에서도 매일아침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김시화 위원장은 황산 사거리에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하야'를 외치며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더민주 당원 및 박경근 사무국장도 시내지역을 돌며 출근길 피켓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정당 관계자와 관계가 없는 풍산고등학교 유병상 선생도 학교 앞 사거리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3차 담화를 통해 "국회가 정하는 방식대로 퇴진하겠다"고 밝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어 시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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