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가 지난 20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과 관련해 혁혁한 공을 세운 덕풍2동 주민센터 직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덕풍2동 주민센터 직원은 사건 당시 피해자에게 "저는 쫓기고 있으니 사무실 안쪽으로 보호해 달라"는 쪽지를 전달 받아 곧바로 112에 신고해 검인을 검거하는데 공을 세웠다.이에 따라 하남경찰서는 덕풍2동 주민센터 직원에게 감사장 및 포상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관련 고진태 서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범죄 피해가 없도록 의심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결정적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소중한 시민의 신고정신이 널리 전파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노후자금으로 9,000만원을 은행에 예금했던 70대 노인에게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도록 유도한 후 절취하는 수법이 사용돼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에 따르면 우체국 직원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금융권에 예금된 돈을 인출하게 해 집에 보관하게 한 후 집안을 뒤져 훔쳐오는 수법(일명 냉장고 보이스피싱)으로 보이스피싱을 시도한 일당을 검거했다.이들은 피해자 이모씨(70세, 여)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자 명의로 신용카드가 발급 되었다가 반송되어 왔다,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다면 개인정보가 빠져 나간 것이니 보유계좌의 전액을 모두 인출하여 집 냉장고에 보관한 후 주민센터에 가서 신고하라"고 유도해 현금을 절취하려 했다
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가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손편지 쓰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 하남경찰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엄마·아빠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주제로 손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지방경찰청의 '교통 All Saf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법규준수율 10% 향상을 통해 교통사고감소율을 10% 감소하고자 실시된 것.손편지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사는 부모 세대에게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인터넷 보다 강한 울림을 전달해 교통안전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손편지 쓰기 행사는 16일 신장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16일‘2015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친환경농산물부문)’ 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자연채’는 산학연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친환경농산물부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광주시 공동브랜드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라는 의미로 ‘청정지역’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에 걸맞은 친환경의 순수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탄생한 자연채는 지난 2007년 상표 및 서비스 표 45개 전 품목에 대해 상표등록을 완료하며 광주시 고유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자연채는 품질의 균일성, 포장의 규격화, 위해물질 안전성, 품질관리 수준
15일 이교범 하남시장이 산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하천유지용수 통수(通水) 시운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교범 시장은 천현동 및 신장2동 주민 80여명과 함께 산곡천 펌프시설 가동 상황을 살펴보고, 새능 방류시설 및 산곡어도를 둘러보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이자리에서 이교범 시장은 “산곡천에 생명수가 흘러 한강 어류가 산곡천 상류까지 회유하게 될 것”이라며 “건강한 수생태계가 형성돼 각종 동식물이 살아가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날이 갈수록 건천화 돼가는 산곡천은 이번 사업으로 펌프시설을 이용, 유수를 흘려보내 사계절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게 된다.산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지난 2005년 환경부 생태하천
메르스 여파로 개장 시기를 늦춘 유니온파크 및 풍산근린3호 공원 물놀이장이 21일 개장한다. 하남시는 그동안 메르스 및 가뭄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두 물놀이장을 21일부터 개장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물놀이장 운영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유니온파크는 매주 월요일, 풍산근린3호 공원은 매주 금요일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모두 휴장한다.시는 개장에 앞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 및 전문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수돗물을 교체할 계획이다.하남시의 두 물놀이장은 지난해 수만 명의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찾는 등 인기 피서지로 각광받았다. 하남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남양주 등에서 이용객이
하남시가 관리중인 메르스 격리자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 13일 현재 1명만이 격리 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현재 격리자 1명이 격리에서 해제되는 19일을 기점으로 종료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하남시는 메르스로 인해 지난 5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자 234명, 능동감시자 461명 등 총 695명을 담당공무원이 1:1매칭관리로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왔다.또한 자가격리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공무원, 수급자, 타시군 격리자 등을 제외한 215명의 대상자에게 1억6,200여만원의 생계비도 지원했다.이와 관련 이교범 하남시장(메르스 대책본부장)은 "그동안 메르스 예방대책을 수행해온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자가격리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메르스
광주시가 남한산성 소재지인 중부면을 '남한산성면'으로 명칭 변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중부면에 따르면 지난 9일 임동길 중부면 이장협의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중부면 이장단, 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을 대표위원으로 하는 ‘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가 출범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자치법상 세대주 과반수가 조사에 참여해 이 가운데 3분의 2이상 찬성을 얻을 경우 명칭 변경을 위한 기본조건을 갖추게 된다.중부면은 현재 약1,305세대가 거주 중으로 추진위원회에서는 24일까지 각 세대를 방문해 주민들의 찬반의견을 받기로 했다. 지난 해 6월 우리나라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은 ‘남한산성면’으로 행정구역 명칭이
하남시청역 부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호)가 지난 6월 10일부터 하남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돌입한 결과 6일까지 22,720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추진위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상징인 하남시청 앞에 지하철 역사가 건립되지 않는 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시민을 상대로 시청역 부활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 바 있다.한편 추진위는 앞으로도 청소년까지 범위를 확대해 시청역 부활을 위한 서명운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기 서명부는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취진위의 이와 같은 서명운동은 당초 강일역~미사역~덕풍역~시청역~검단산역으로 계획되어 있던 역사가 경기도의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사라지면서 시작됐다.
하남소방서(서장 김옥식)가 2015년 상반기 하남시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40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2건(1.4%) 증가한 것으로 이중 인명피해(부상4)는 2명(33.3%)이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15억 9,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93백만원(66.7%)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발생 장소별 현황을 보면 상업시설 등 비주거시설 57건(40.7%), 기타 23건(16.4%), 임야 21건(15.0%), 주거 20건(14.3%) 순으로 발생했다.화재 원인별로는 전년과 동일하게 부주의가 87건(62.1%)을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2건(15.7%), 기계적 요인 19건(13.6%)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201
하남도시공사(사장 박덕진)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는 지방공기업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조사를 통해 전국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하남도시공사는 이 평가에서 85.06점으로 전국 기타 공사공단부분 10개 공사 중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만족도조사 1위에 걸맞은 지방공기업으로써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한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끌어왔던 감북보금자리 지구지정이 오는 6일자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이현재 국회의원에 따르면 감북보금자리 지구지정이 오는 6일자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북보금자리 지구지정은 2010년 12월 30일 지구 지정 이후 4년반만에 해제되는 셈이며, 하남시 감북동·감일동·광암동 일원 등 267만㎡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6일 고시될 고시문을 통해 “시장 여건변화 등 사정변경으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계속적인 시행이 불가능하다”는 해제 사유를 밝힐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현재의원은 “금번 하남감북지구 지정해제 사례는 대표적인 정부 정책실패 사례로 피해는 결국 찬성했거나 반대한 주민 모두에게 돌아갔다”며 "감북지구가 지구 지정에 묶여 5년가까이 발전
1일 제16대 하남소방서장에 김옥식 전 가평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1990년 2월 13일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기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경기북부본부 방호구조과장, 남양주·의정부·동두천·가평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이번에 제16대 하남소방서장에 취임하게 됐다.이날 취임식에서 김옥식 하남소방서장은 "소방관으로서 프로정신을 가지고, 민원인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하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월 30일 오후 7시 54분경 광주시 매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2동이 전소됐다. 광주 소방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7시 54분경 매산리에 위치한 샌드위치 판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2개동이 전소돼 1억 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공장 2동 1억 2,000만원과 집기 6,000만원 등 총 1억 8,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한편 광주소방서는 화재원인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특수전교육단 특전부사관 216기 임관식이 26일 열렸다. 이날 임관식에는 이색적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인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가정 특전부사관으로 임관한 오효성 하사 및 2012년 하노이 국제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전민선 하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오효성 하사는 196명 중 유일하게 다문화가정 출신이다. 전민선 하사는 10:1의 경쟁률을 뚫고 임관한 10중 1명이며 동생인 전창환 하사와 함께 임관했다.또한 이미 군복무를 마치고 특전부사관으로 태어난 이준안 하사 등 5명과 아버지의 뒤를 이어 특전부사관이 된 박준용 하사 등도 특이한 경우에 해당된다.이들과 함께 임관한 하사관들은 3주간의 공수교육과 침투, 타격 등이 실시되는 무박 3일 특전종합훈련, 70Km 전술
30일 오전 9시 현재 확진자 1명, 병원격리자 27명, 자택격리자 88명 등 총 115명28일 오전 9시 현재 확진자 1명, 병원격리자 29명, 자택격리자 86명 등 총 115명
메르스로 토마토 축제가 취소된 농가를 돕기 위한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출하예정이었던 물량이 판매 9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 판매량은 전년도 행사기간 보다 8,000 상자 증가한 2만 3,000여 상자(시가 3억여원)로 광주시 공직자 1,100여 상자(시가 1천3백2십만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1,500여 상자(시가 1천8백만원), 사회・유관단체 10,000여 상자(시가 1억 2천만원), 일반시민 10,400여 상자(시가 1억2천4백8십만원)를 구매했다. 이창일 퇴촌토마토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오중근 연합회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토마토생산 농가의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에 시에서 적극적으로 팔아주기에 나서면서 큰 힘을 얻었다.”
하남시가 최근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및 불확실한 정보 유포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 24일 오후 시간에 하남시 '00시장에 메르스 환자가 돌아다닌다'며 방역복을 입은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된 바있다.하지만 이는 음주만취자의 허위신고로 방역요원과 경찰이 현지 출동한 것으로 확인결과 메르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학교 학생이 확진자다’라는 유포 내용도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하남시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본부장 이교범 시장, 이하 본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하남시에 메르스 확진 판명을 받은 환자는 1명이라고 밝혔다.이 환자는 강동경희대병원 입원 중 전파됐고 확진 판정 즉시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
하남시가 25일 밝힌 메르스 상황에 따르면 확진자 1명을 포함해 병원 격리 34명, 자택격리 81명 등 총 1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중 대부분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 이용자와 17일부터 22일까지 강동성심병원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26일 발표된 상황에는 병원격리자 32명, 자택격리자 80명 등 총 112명으로 3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하남시 보건소는 확진자 1명은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감염됐으나 현재는 지정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에 있으며 감염 시점부터 격리병실에 입원 중이어서 하남지역에는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강동성심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등 하남시와 인접한 대형병원들이 메르스 확산의 제2의 삼성서울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 각 단체들은 강좌를 또 다시 휴강을 해야하나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이는 강동성심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이 하남시민 대다수가 빈번이 이용하는 대형병원이기 때문이다.제2의 삼성서울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동성심병원은 모니터링 대상자만 7,500명에 이르고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13명에 이르면서 이들 중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대다수 포함됐을 것이라는 추정 되고 있다.이로 인해 하남시 관내 각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강좌 중 노인층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하남문화원의 하남문화대학 등의 강좌를 또다시 휴강을 해야 하나를 놓고 고민에 쌓이게 된 것.이와 관련 하남문화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