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LH ㆍ환경유역청 등과의 소송전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의회 제321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혜영 의원이 법무감사관을 상대로 미사,위례,감일 등 소송과 관련한 질문에서 법무감사관은 "사건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새로운 신규 증거 60여개를 발견했다"고 답변했다.그러면서 "새로이 발견된 증거를 단순히 대리인들에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법률적으로 의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이어 정 의원은 "위례, 감일지구 폐기물 처리시설 소송은 대법원에서 심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사실
하남시의회 정혜영(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의원이 제정 발의한 「하남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하남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이란 직원 간 관계에서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직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정의했다.또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신고 ▲직장 내 괴롭힘 발생시 조치 절차 ▲예방교육 및 실태조사 실시 등 피해발생 및 예방을 제도화했다.특히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재발 방지를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1일 개최한 제321회 하남시의회 정례회에서‘위례 대통합’과 관련한 5분 발언에 나섰다.최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 결정으로 잠정 보류된 상황에서 민-민 갈등, 민-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은“위례신도시가 송파, 성남, 하남이 공존하는 한지붕 세가족”이라며,“하남 위례는 아직도‘섬’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다.이어,“지난 2008년 3월 수립된‘위례지구 교통대책’에 따르면, 위례 입주민 1인당 광역교통부담금은 약 1,000만원이
31일,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을)은 경기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신현중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가칭)오포고 개교 이후 신현중 졸업생의 분당 소재 고교 배정 등 오포지역 교육 현안 해소에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만남에서 임 의원은 임 교육감에게 “신현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 추진 중인 (가칭)신현1중학교 개교전까지 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신현중과 분당 소재 중학교에 공동배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 광주시을)이 31일 열린 제75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서 입법활동부문 우수법률안 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법률안은 임종성 의원이 `21년 대표발의하고 지난해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플랫폼 및 특수고용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들의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보험) 가입과 보상 시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전속성 요건’을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디
하남시의회가 오는 6월 1일~21일까지 21일간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행정사무감사는 6월 8일부터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8일~12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는 12일~16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이현재 시정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3년의 추진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로, 향후 시정의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의 간사를 맡고 있는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이 오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의창구)과 더불어민주당 초저출생인구위기대책위원장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병)을 비롯해 인구위기특별위원회 간사 이달곤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진해구),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비례),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을)이 공동으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기 광주시에서 유치에 성공한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전체회의에서 임 의원은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세계 50개국, 2,000여명의 음악인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라며 “대한민국 관악음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게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한 세계적인 축제가 성공
국민의힘 하남당협(이창근 위원장)은 하남GB연합회(김용재 회장)와 지역 원주민 대표 공동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촉구 건의문을 11일 발표했다.이창근 당협위원장을 필두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성수 도의원과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금광연 의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의 실질적인 해결점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 교산지구 내에 있는 공장 등의 이전을 위한 이주대책 수립으로 인근 지역인 상산곡동(9.805㎢), 초일동·초이동·광암동(6.79㎢)을 2021년 2월 13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3년간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신현천 산책로 조성사업 등 하천정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신현천 정비사업은 지난해 1월 수립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 1단계 사업에 선정돼 2022년 신규사업 예산 210억원이 편성됐으며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신현천 능평교 하류에는 고수부지를 조성해 산책로를 신설하고 능평교 상류에는 기존 보행로(데크 및 보도)를 활용할 계획으로 산책로의
진보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지난 4일 당내 선출절차를 거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남시 후보로 이현심 공동위원장을 확정했다.4월 30일부터 진행된 닷새간의 당원투표에는 하남시 전체 당권자 중 59.2%가 참여해 이현심 총선후보를 97.9% 찬성했다.진보당의 당원투표는 최종 후보를 확정하는 공천 과정에 해당한다. 총선을 무려 338일이나 앞둔 상황에서 사실상 하남 지역공천 작업을 마친 셈이다.이 후보는 “어느 때보다 일찍 후보로 확정된 만큼 더 열심히 지역 주민들을 만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지역 내 노동자 중심의 정치활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금광연 의원(이하‘도시건설위원장’) 공동주최로 4일 ‘가축사육제한구역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하남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2016년 개정) (이하‘가축분뇨 관리 조례’」를 근거로 하남시 면적(93.04㎢) 중 91.1%(84.04㎢)가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 90%이상이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묶여 가축사육제한구역 지정 전 건축된 축사들은 정상적으로 가축을 사육할 수 없게 됨에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을)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광주 오포~성남 판교 도시철도’사업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만남에서 임 의원은 김 지사에게 “‘오포~판교 도시철도’가 신설돼야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될 수 있다. ‘오포~판교’ 사업이 경기도 도시철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국토부와 협의 중이며 경기도 도시철도 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오늘 면담 자리에는 오포~판교선의 연결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지난 24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기타8건 등 총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주요 처리내용을 살펴보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1천만원을 삭감한 1조5천157억7백여 만원으로 수정가결했으며, 『광주시 시민의 날 전부개정조례안』등 14건의 조례안과,『학교시설 개방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발의한「하남시 인사청문회 조례안(이하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20회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인사청문회 조례안’의 제정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하남시 산하 기관 및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인사검증시스템이 마련됐다.강 의장이 발의한, 이번‘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지난달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인사청문회) 조문 신설에 따른 것이다.신설된 지방자치법 인사청문회 조문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장은 지방공기업법 제49조에 따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2,3동, 풍산동)이 발의한 「하남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하남시의회 제320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임희도 의원은 ‘민간위탁에 관한 사항만 규정했던 기존 조례를 개정하여 공공과 민간위탁을 함께 규정하고, 공공위탁의 경우에도 민간위탁과 마찬가지로 의회의 사전동의를 받는 등의 절차를 신설하여 위탁에 대한 남용을 방지하고 그 효율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한다’며 입법취지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하남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하남시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이날 5분 발언은 미사·위례·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 및 지하철 5호선 개통으로 신도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신장·덕풍동을 비롯한 원도심은 낙후된 기반 시설 및 부족한 교통·문화 인프라 등으로 공동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되며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이뤄졌다.주요 정책 제안 사항으로는 ▲전통과 신(新)문화를 접목시킨 전통시장 관광화 ▲원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6월로 확정된 가운데 각 상임위별 감사 요구자료가 과다하다는 불만이 공직사회에서 나오고 있다.최근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행정 사무감사 일정을 놓고 갈등을 빚다 최근 임시회를 앞두고 예년처럼 6월 실시를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초선과 재선 의원들 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의장의 지도력 약화, 시의회 의사결정 절차의 신뢰 저하라는 후유증을 낳고 말았다.이에 더해 행정 사무감사 자료 요청의 양이 폭증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자료작성에 초과근무를 해야 할 처지에 놓인 공무원들의 불만이 높아지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하남시 산하기관장의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회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1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강성삼 의장은 제302회 임시회에 하남시 산하 기관 및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어 해당 직위에 적합한 인물인지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남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해당 조례안은 20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제32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지난 3월, 지방의회가 조례로 입법하면 지방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서~거제 중남부 종단 철도와 관계된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함께 했다. 소병훈 의원(광주)과 이종배 의원(충주)이 공동 주관하며 김선교(여주)·김태년(모란)·박덕흠(괴산)·박정하(원주)·박진(수서)·송석준(이천)·엄태영(제천,단양)·임종성(광주)·임이자(상주,문경)·임호선(음성)·정희용(성주)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수서~광주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