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하남, 한반도를 바꾼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유성근 전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냈다.유 전 의원은 22일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쳤다. 유 전 의원은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에 의원직을 상실했다.이후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총 4번에 걸쳐 공천을 신청했으나 한번도 공천을 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하지만 제22대 총선에도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정치, 하남, 한반도를 바꾼다'는 슬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광주지역 사업과 광주지역이 수혜를 보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예산 38.49억원,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예산 427.81억원, 총 466억3천만원이 최종확정 됐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회 관련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16.5억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사방사업(2억29백만원) ▲천원의 아침밥(5억30백만원 증액) ▲공공급식통합플랫폼 구축·운영(14억40백만원 증액)이다.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은 ‘목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임종성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1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도3호선 쌍동JC 교차로 확장공사 설계비 및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교통,생활환경 SOC예산 17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도3호선 쌍동JC는 2016년 개통 당시부터 쌍동JC 진입 구간의 병목으로 쌍동리 일대의 심각한 교통정체를 유발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쌍동리 동광모닝스카이 378세대, 모아미래도 587세대, e편한세상 562세대, 한라비발디 1,108세대 등 7,400여 명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제326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하남 위례롯데캐슬아파트 단지에서 매년 발생되고 있는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시행사인 하남도시공사가 시공사인 ㈜롯데건설에 지시한 설계도에 배수시설 설치가 누락되어 하남 위례 롯데캐슬아파트 입주민들이 침수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박선미의원에 따르면, 하자보수 기간 동안 하남도시공사가 집수정을 설치하는 등의 노력은 했지만 원천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땜질식 보수를 했기 때문에 누적된 지반침하로 우수관 탈락, 구조물 이격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100세 도래 시 ‘장수축하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이 발의한 「하남시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하남시의회 제32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본 조례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하남시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정병용 의원은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1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공식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수축하금, 교통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위례신도시 단일행정구역 개편을 위한 「‘위례신도시 통합 특별법’ 제정 및 행정구역 통합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앞서 지난 20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선미)는 의회사무국의 사무전결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난 9월 미사리 경정장에서 개최하려했던 K-팝 페스티벌 공연장 붕괴사고에 대해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행정사무조사의 건'을 상정했으나 무산됐다.이날 하남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K-팝 페스티벌 공연장 붕괴사고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통해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국민의힘 임희도 의원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8조 (행정사무 감사 또는 조사의 한계) '감사 또는 조사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펴면서 결국 행정사무조사의
강병덕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가 21일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검찰이 아닌 국민의 나라를 열어야 한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남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삶이 너무 고달프고, 우리가 처한 현실이 너무나 엄중한데도 윤석열 정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독재의 길을 걷고 있다. 정권심판을 통해 다시금 국가의 역할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의 위기를 민주주의의 위기, 민생의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이상 더불어민주당에 돌아갈 터전이 없었다"며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을 선언했다.주임록 의장은 이날 지난 1년 6개월간의 무소속 기간을 마무리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선언했다.주 의장은 작년 7월 탈당에도 불구하고 십여 년간 몸담았던 정당인만큼, 복당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지만, “과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이미 오래전부터 상실되었고 강성 팬덤정치와 방탄정당, 내로남불, 포퓰리즘, 각종 혐오를 조장하는 정치, 국민 분열의 정치,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발의한「하남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과 「하남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제5차 도시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하남시는 층간소음 없는 ‘행복한 공동주택’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되고 관련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먼저 「하남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추진계획 수립 ▲공동주택 층간소음 피해 실태조사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19일 ‘특별광역시’를 최초로 도입하는 메가시티 지원 특별법(시·도 통합 및 관할구역 변경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경기도 구리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는 구리시 서울 편입 법안(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등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구리시 서울 편입 법안 발의를 알리며, 다음 순서로 하남시 서울 편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이용 의원이 그동안 이현재 하남시장, 조경태 뉴시티 특위 위원
19일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위원장이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출마를 공식화 했다.이날 황명주 예비후보는 내년 총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히며 출마 선거구인 오포(신현, 능평, 오포1.2동), 초월, 곤지암, 도척 지역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밝혔다.특히, 황 예비후보는 "광주는 권역별 가치를 품은 공간구조 개편을 토대로 도시계획을 설정해야 한다"면서 "광주시는 체계적인 도시계획 설계 없이 민간사업자 또는 개별인허가 등의 사업 시행에 의존해 도시발전이 형성되어 왔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공공개발 등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이 지난 15일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K-스타월드 조성과 The Sphere 공연장 유치’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정병용 의원에 따르면,‘The Sphere’공연장과 관련해서 H2부지, 미사 아일랜드 등 위치가 오락가락 함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주민들에게 아무런 설명도 없고 무성한 소문만 떠돌아 시민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정 의원은 5분 발언 서두에서 The Sphere 공연장 유치 추진과 관련해 ▲MSG Sphere 면담 ▲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1일 개최되는 하남시의회 제32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서 개편을 위한 ‘위례신도시 통합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의한다.위례신도시는 2006년 개발계획 발표 당시 여러 행정구역에 걸쳐있는 개발부지를 통합, ‘송파신도시’로 개발이 계획되었으나 통합이 불발돼 현재는 경기도 하남시·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서울특별시 송파구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있는 기형적 도시 형태를 띠게 됐다.이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동일 생활권역임에도 불구하고 각 지자체에 따라 교통·교육·행정서비스 등이 달라 혼란과 불편을 겪고
16일 문학진 전 국회의원이 광주을 지역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0년 총선에서 3표 차이로 석패한 후 17대와 18대에 국회에 진출한 문 전 의원은 초월역에 인접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22대 총선 경쟁에 뛰어들었다.“출마선언문”을 통해 문 전 의원은 “윤석열정권의 무능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산층, 서민대중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치를 복원하고, 경제를 살리며,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정치의 고향인 광주에서 3표 차 패배의 기억을 새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제326회 하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찬성 5, 반대 1, 기권 4로 부결됐다.이날 대표발의자로 나선 박선미 의원은 “우리나라는 건국 이래 수차례의 행정 구역 개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권과 행정 단위를 일치시키며 균형 발전을 추구해왔다. 하남시도 과거 경기도 광주군이었다가 1989년 하남시로 승격되었고, 이후 34년 동안 성장해 왔다”고 하며, “서울특별시도 행정구역 개편으로 확장되어 왔고, 2000년에 이르러 지금의 서울특별시가 완성되었다. 23년 만에
내년도 하남시 예산 9천413억원(일반회계 8천395억원, 특별회계 1천18억원) 이 최종 확정됐다.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5일 오전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하남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하남시의회 예결위는 중복·과잉 예산, 재정건전성을 무시한 선심성 예산은 대폭 축소‧삭감하고 법적절차 미이행, 부기 불분명 사업, 산출근거 불일치 사업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심사해 총 46건에 대해 92억9천750만2천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공용차량 구입 및 유지보수(5억9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1월 21일 하남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이 1일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이번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총 9,413억원이며 ▲일반회계 8,395억원 ▲기타 특별회계 204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813억원으로 구성돼 2023년 대비 382억원(3.91%)이 감소했다.부동산 거래 침체 등의 여파로 일반회계 기준, 자체 수입에서는 재산세 280억원, 지방소득세 150억원이 감소했으며, 의존 수입의 경우 부동산 교부세 10억원, 일반조정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7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총 6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활동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심사 끝에 2024년 예산안 일반회계 1조 2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2차 예비후보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민주당은 지난 11일 총 380여명이 제출한 자격심사에 대해 1차 검증결과 204을 발표한 후 3일만에 2차로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2차 대상자에는 광주시 을 신동헌 전 광주시장과,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이 하남시에서는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통과됐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와 하남시 경선 대상자의 윤곽이 드러났다.광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소병훈 국회의원이 단독으로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받았고 상대적으로 광주시 을 선거구에는 문학진 전국회의원, 안태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