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 50분경 하남시 신장사거리 모 아파트 사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학생 및 환경미화원이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환경미화원으로 보이는 시민 2명과 학생4명 등이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모습과 또다른 학생은 119로 신고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어지는 영상 속에는 쓰러진 시민이 일어서는 장면까지 포착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쓰러진 시민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가 위례 하남주민들의 염원인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추가검토 사업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목표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중에 이번 시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기도가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 추가검토 발표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입장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수도권 출퇴근 문제해결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일동·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하고 주요 거점역 집중배차 하기로 했다.똑버스는 각 동별 이용수요를 고려해 감일동은 3대에서 5대, 위례동은 3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또한 “현대자동차 셔클사업실”의 똑버스 운행 특성 분석결과를 감안하여 감일동은 올림픽공원역(약 90% 이용), 위례동은 마천역(약 73% 이용)으로 출퇴근시간대(06시~08시, 18시~20시) 집중배차할 계획이다.하남시 관계자는 “금번 증차는 감일동·위례동 주민들이 똑버스 이용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
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가 지난 16일 11시경 하남시 상사창동 일대 농막에서 식료품 등을 절도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문 하남시 상사창동 일대 농막에 설치된 자물쇠를 빠루 등 장비를 사용해 손괴한 뒤 침입해 식료품 절취 등 7차례 절도를 행한 50대 남성이 검거 후 구속했다.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경 잠겨있는 농막을 빠루를 이용해 침입, 절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광주시 남한산성 산기슭 일대에서 체포됐다.경찰은 지난해 9월경부터 농막에서 수 차례 침입절도가 발생했다는 1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깜짝 방문해 부모와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실을 방문해 시간제보육사업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간제보육사업은 만 6개월~36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자부담 2천원)이며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및 당일 전화예약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제10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광주소방서 소방교 최윤민 대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 강사를 발굴·육성하여 도민의 안전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각 서의 대표 24명이 참석하여 ‘노인응급처치’를 주제로 진행했다.이날 경진대회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3명에 의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광주소방서 최윤민 소방교는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손길’이란 주제로 트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하여 재밌고, 친근감 있는 강연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광주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아동공동생활가정 2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 529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시설 환경 및 운영, 아동 권리, 프로그램 서비스, 시설 운영 전반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참나무그룹홈’ 과 ‘그루터기’는 평가대상 중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우수시설로 선정된 2개소에는 시설별로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직원복지 등을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방세환 시장은 “우리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경기도가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를 14일 3시 하남시에서 개최했다.경기도는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핵심사업으로 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으로 인한 대중교통난 해소를 목적하는 사업이다.그동안 경기도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2021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기본 노선으로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하남시 미사지구∼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왕숙2지구 왕숙지구 진접2지구로 203
지난 2월, 광주 한 지역행사장에서 발생한 욕설, 성희롱 사건의 언어폭력 피해자인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3월 12일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에 관련된 모든 고소·고발 건을 취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주임록 의장은 “지지자들 본인의 정치색과 다른 길을 선택한 정치인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그 정도를 벗어나 인격 모독적인 비난이 이루어진 점, 더 나아가 여성 정치인에 대한 강한 성적비하 발언까지 이루어진 점은 묵인하고 넘어갈 수준을 벗어났기에, “모욕죄와 명예훼
서울 모처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성남, 하남 등으로 약 100km를 무면허 운전한 10대 남성이 긴급배치 중이던 경찰에 결국 검거됐다.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는 지난 7일 16시 20분경 차량 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A군을 체포해 사건 발생지인 서울 수서경찰서로 인계했다. A군은 이날 오전 11시경 서울 수서경찰서 관할 노상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A군은 주차된 차량 문이 열리고 시동이 걸리자 즉시 훔친 것으로 확인되었고 서울 강남, 성남, 하남 등 100km를 무면허 운전했다.차량 절도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5사단은 ‘즉·강·끝! 행동하는 軍 !’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全 작전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
하남시(시장 이현재) 내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이 전국 ‘톱 10’ 안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을 확인한 결과, 하남시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은 4.91%로, 전국 221개 지자체 중 9위(수도권 전체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율은 공공도서관에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대출회원수/전체회원수)을 의미한다. 공공도서관 전체 회원 중 실제로 책을 대출하는 회원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공공도서관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첩규제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남종·남한산성·퇴촌 이장협의회장, 민간 상수원규제대책위원, 용역수행기관 등 27명이 참석했다.시는 중첩규제 지역의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6월 (사)미래노동연구원을 통해 연구 용역을 추진했으며 규제 지역 주민들과의 현장 면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부처 협
하남소방서가 지난 3일 오전 7시경 하남시 망월동에서 실종된 치매 어르신이 무사히 구조했다.이날 가족들이 치매를 앓고 계신 90대 어머니의 아침식사를 챙겨드리기 위해 방문했으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남소방서 119구조대는 경비실의 CCTV를 확인한바 실종 사실을 알게 된 때로부터 약 5시간 전인 2시 30분경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수색을 시작했다.평소 집을 나서면 미사역 부근에서 발견되었던 경우가 많았다는 신고자의 설명과 이미 행인이 많은 시간대임에도 추가 신고가 없다는 상황을 바탕으
광주시는 2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5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변경되는 활성화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했으며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방세환 시장은 “역동은 광주시의 중심 상업지역이지만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격차가 심화돼 원도심의
임종성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새벽 구속됐다.28일 그간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등으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임 전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법원이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날 오후 임 전 의원은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임 전 의원이 현재 받고 있는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이다.그러나 임 전 의원은 이날 법정에 들어가기 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강을 따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길인 미사 한강 모랫길로 오세요”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맨발 걷기 길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시민들이 하남 지역 내 맨발 걷기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하남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어싱’(Earthing·접지)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주목해 민의(民意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3월 마을버스 전면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제1회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27일 개최했다.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서는 ▲마을버스 기존노선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석유제품(등유)을 망월천으로 유출해 공공수역을 오염시킨 A 사업장에 대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오후 망월천에 기름이 흐른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담당부서인 환경정책과 직원을 급파해 유류 확산을 막는 흡착붐과 흡착포 등을 설치하는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미사강변루나리움 아파트 앞 우수박스에서 유류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지점 인근 우수관로와 우수맨홀을 점검하는 등 발생 원인을 역추적한 끝에 유출 다음 날인 26일 유출지점으로부터 약 800m 떨어
광주시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산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성남시청에서 위례~삼동선의 사업목적과 필요성, 시급성 등에 대해 지역의 상황과 사업설명을 듣고 삼동역과 위례중앙역 등 위례~삼동선 (가)역사를 둘러보는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날 조사에는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경기도도 참여했으며 먼저 제출된 예비타당성 자료와 함께 현장 여건 등을 비교 분석하는 첫 조사이다. 이후 경제성 평가, 정책성 평가, 지역 균형발